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샤 라히로 (문단 편집) == 인기 및 평판 == 최상위 인기 캐릭터로 보기에는 애매한데, 아샤의 인기는 극렬한 팬들이 눈에 띄게 활동해서 과대평가된 경향이 크다. 실제 인기투표에서 1위를 한 것은 1차 투표 단 한 차례 뿐이었으며 그 당시 유타, 신 쿠베라 등의 주요 인기 캐릭터들은 등장도 제대로 하지 않았고 아그니, 간다르바 역시 아샤보다 주목 받을 만한 활약을 보이지 않았다. 반면에 아샤는 AAA의 마법사 챕터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인 직후였다. 한 마디로 남들은 제대로 된 자기소개도 하기 전에 혼자 활약하고 1위 한 번 했던 것인데... '남자보다 잘생긴 여자'라는 특이한 설정으로 인해 좋아하는 여성 팬들이 많긴 했고, 그것이 댓글에서 유행처럼 번지긴 했으나, 댓글을 그렇게 쓴다고 해서 투표에서 표를 줄 정도로 좋아하는 건 아니다. 실제로 2차 투표부터는 다른 캐릭터들에게 밀리며, 2부에서 과거의 악행이 밝혀지고 나서는 순위가 매우 하락했다. 가장 최근의 인기투표였던 7차 투표에서는 좋아하는 캐릭터 1명을 뽑는 투표에서 4위, 3명을 뽑는 투표에서 10위, 5명을 뽑는 투표에서 11위, 12명을 뽑는 투표에서는 무려 20위(후보 20명 중에서)였다. 1명 투표가 코어팬에 가깝고 인원수가 많은 투표일수록 라이트팬에 가까운데, 결국 아샤는 코어팬만 남아있고 라이트팬은 대부분 떠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라이트팬들이 등을 돌린 이유는 당연히 아샤의 부도덕한 행적이 큰 몫을 차지한다. 물론 1부 초반부터 리즈를 대하는 태도나 흑막 떡밥(특히 1부 10화) 등으로 좋지 않게 보는 경우도 있었으나 그 외의 장점(잘생긴 외모, 뛰어난 지적 능력, 강함) 덕분에 까칠한 성격은 '[[츤데레]]'로 미화되어 넘어가는 경향이 있었다. 아샤의 인기가 크게 떨어지는 것은 리체가 '어째서 자신이 죽인 사람들을 호티 비슈누로 살리지 않았나'라는 의문을 제기한 2부 92화 부근부터다. 이때 아샤가 죽인 사람들 중에 어린아이가 있다는 묘사도 나왔다. 이 당시 스토리 전개를 보고 베스트 댓글을 보면, 아마 아샤 팬이 아닌 보통의 독자라면 의아하게 생각할 것이다. 내 실수로 죽인 사람인데(물론 실수도 아니고 고의였지만 이 때까지는 실수라고 믿어준다고 치자), 내 수명이 깎인다고 해서(수명이 깎이는 것도 아니었지만 이 때까지는 그렇게 믿어준다고 치자) 살려주지 않다니? 보통 정상적인 독자라면 '애초에 실수로 죽인 게 아니다'라는 리체의 발언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그리고 애시당초 블로그 설정을 통해 아샤에게 '절대 계산 실수를 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붙어 있었기 때문에, 캐릭터 설정까지 파고든 골수팬이라면 과실치사 이야기 나왔을 때부터 의도적인 살인이라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 당시 댓글창은 ''''아샤 명줄 깎인다고 이년아''''라는 베댓을 비롯하여 무작정 [[리체 세이란|리체]]를 욕하는 내용으로 도배되었다. 이 몰상식한 댓글들은 지금까지도 두고두고 조롱거리가 되고 있으며, '''빠가 까를 만드는 전형적인 사례'''로 남게 되었다. 그 후 모든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고 연쇄살인자로 확정되었으며, 어린 시절 [[미르하 시몬|자신의 소꿉친구]]에게 [[패드립]]을 친 것도 드러나고 [[사하 온|충격적]]인 [[로레인 라르티아|전개]]가 이어지며 평가가 바닥을 쳤다. 심지어 고작 자기에게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았고, 오히려 자신을 구해준 은인의 딸이 자신보다 행복해 지는 게 싫단 이유로 그 은인을 죽여버렸다. 참고로 그 은인의 딸인 리즈조차 그 때는 아직 아기라서 아샤에게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았다. 자신에게도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고작 저런 말도 안 되는 이유 때문에 은인을 죽이고 죄 없는 사람의 인생을 망친 건 어떤 말로도 실드 칠 수 없다. 당장 153화~155화 베댓만 봐도 아샤의 행적을 비난하는 내용들이 상당하고, 이후의 아샤 행적들도 영 막장에 가까운지라...[* 2부 172화에서 한 유저는 아샤의 만행들을 보고 [[신의 탑|같은 네이버 웹툰]]의 [[라헬(신의 탑)|모 X년]]보다 한 수 위라고 평하기도... 그리고 해당 댓글은 베스트 댓글에 올라와 있다.] 덕분에 아샤의 안티는 매 주마다 폭증하고 있는 게 현황이다. 물론 아샤의 행적에 대한 떡밥이 다 밝혀진 게 아니기는 하지만, 지금 드러난 행적만으로도 이미 불쌍한 과거가 있었다 같은 걸로는 회복이 힘든 수준에 들어섰다.[* 보통 아샤같이 비극적인 과거가 있는 악역들은 나름 선한 면모를 보여주거나, 아군 편에 서서 협조하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거나, 아니면 악역으로 유지되도 악역으로 있어야하는 비극적인 사정을 부각시켜 매력을 보여주려 한다. 그러나 아샤는 스스로의 행보가 '''무조건적으로 강제되지 않는 악행을 멈추지 않으면서 자기합리화는 또 열심히 하는''' 비호감적인 이기주의 악역의 연장선상이며 전개상 그게 끊임없이 강조된다. 그러다보니 아샤같은 캐릭터는 이미지 회복이 힘들 수밖에 없다. 게다가 작가가 실드를 치기는커녕, 아샤의 설정부터 진상이 밝혀진다면 주가가 언젠가는 추락할 캐릭터로 잡아놨으니 이런 사연있는 악역들에게 따라붙을 작가 실드 버프도 부재할 수밖에 없다. 여러모로 아샤는 창작물에서 흔하디흔한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와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의 병행형 악역들의 안티테제라 할 법 하다.] 현 베댓과 과거 베댓을 살펴보면 아샤의 이미지가 팬들에게 얼마나 달라졌는지 알 수 있다. 그래도 악역이라도 인기캐는 얼마든지 있는 만큼 입지가 좀 떨어질 순 있겠지만 여전히 인기는 있을 가능성이 크다.[* 당장 사가라만 해도 인간들 입장에선 악역에 가깝지만,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종족의 번영 및 존속을 위해 아난타를 부활시킨다는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행동하기 때문에 제법 인기는 있는 편이다.][* 게다가 되려 2부 후반부의 가스라이팅과 함께 밝혀진 캐릭터의 추하고 악한 전말들, 거기에서 만들어진 악역스러운 매력과 개성이 되려 다른 만화에선 찾아보기 힘든 악역 캐릭터를 만들어줬다며 ''''악역'으로서의 아샤'''에 대해서는 호평도 많다. 이쪽의 경우는 되려 아샤가 2차 반전으로 선역화되는 식의 전개가 일어날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으로 볼 정도.] 그러나 과거편이 나오면서 드러난 아샤의 과거는 차마 실드를 쳐주기가 힘든 수준이라 인기가 더욱 하락했다.[* 아샤의 진상이 밝혀지면 밝혀질수록 '''까도 까도 또 깔게 나오는 수준'''이다.] 게다가 해놓고 간 게 워낙 큰 데다가, 실시간으로 아샤 때문에 고통 받고 있는 리즈나 브릴리스가 나오다 보니 거의 매 순간마다 아샤에 대한 사람들의 원성이 커져가는 게 현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